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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정종길 전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세무사로 새출발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을 끝으로 39년간 세무공무원생활을 마감한 정종길 전 세무서 과장이 공직에서 물러나 세무사로 새출발을 했다.

 

 

 

지난 6월30일 정년으로 세무공무원을 끝내고 최근 대구시 북구 노원1가에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한 정종길 세무사는 대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71년 9급 공채로 영주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생활을 시작해 39년간 대구지방국세청과 일선 세무서에서 순환보직으로 두루 근무했다.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대구지방청 감사계장을 역임하고 사무관(5급)으로 승진하면서 경산 포항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동대구서 세원관리과장 부가세과장 그리고 남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 신중을 기하면서도 합리적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소통하는 관리자로 정평이 나면서 상하 모두에게 신망이 두터웠고 특히 소신 있는 공직자로서 공직을 무난하게 마쳤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특히 정종길 세무사는 지난해 국세청이 관리직 세무공무원 가운데 가장 훌륭한 공직자들을 찾기 위해 닮고 싶은 관리자 한 사람씩을 전국 세무서별로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하였는데 당시 남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이었던 정 세무사가 전 직원들이 뽑은 남대구세무서의 닮고 싶은 관리자 상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그의 인품을 검증받으면서 훌륭한 관리자로 뽑힌바 있다.

 

 

 

그는 이제 세무사로써 그동안  익히고 쌓은 경헙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세무사의 역활을 해 나가겠다고 개업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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