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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7. (금)

관세

“타업자 통관업 진출저지등 법 현실화에 會心모아야”

심정구(沈晶求) 관세사회장 定總서 강조




한국관세사회(회장·심정구(沈晶求))는 지난 17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나오연(羅午淵) 한나라당 의원(관세사회 고문), 장영철(張永喆) 노사정위원장, 박상태(朴相泰) 관세청 차장을 비롯한 내외빈, 회원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칙 개정안, 2002년도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심정구(沈晶求)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년에는 복합운송주선업자의 통관업 진출을 막고 현행 통관취급법인제도를 현실에 맞도록 개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세사법 개정을 추진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과 회원 모두가 관세행정의 동반자로 책임과 그 역할을 다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관세사 상을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관세행정 발전에 공로가 큰 서울 화성관세사법인의 姜在云 관세사 등 15명에 대한 관세청장 포상이 있었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 김철사무관, 본회 金在千 기획감사부장 등에게 한국관세사회장의 감사장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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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는 지난 17일 200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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