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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신우유통 권춘석 대표 아름다운 납세자로 표창받아

슈퍼를 운영하면서 20여년 동안이나 남모르게 불우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펴온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5일 이같이 상을 받은 주인공은 대구시 달서구에서 신우유통 월성지점을 운영하는 권춘석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권 대표는 91년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노인, 학생 등 불우한 곳을 찾아  라면 1만3천여 상자와 기타 생활용품 등을 나눠줌으로써 이웃 주민들에게는 라면봉사아저씨로 통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권춘석 대표는 이를 살려 일찍이 사회공헌에 뛰어들어 사회복지관 후원회 회장과 각종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참사랑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지난 2008년도에는 자랑스런 시민으로 뽑혀 달서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 봉사단체인 대구남북 로타리클럽에도 회원으로 들어가 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베품과 아름다운 삶이 널리 알려지고 있는 권춘석 대표는 직원 10명 가운데 여성 7명과 장애인 2명을 고용하고 있어서 이 또한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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