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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대구본부세관 섬유산업 CEO 초청 FTA 대비 민관공동협의회 추진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한-EU,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전통 주력산업인 섬유산업 대표기업 CEO들을 특별히 초청해「FTA 산업별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19일 대구본부세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번「FTA 산업별 기업지원 민관공동협의회」는 섬유업계 대표 CEO와 대구 경북지역본부세관장과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 대구 경북지역의 주력산업의 하나인 섬유산업이 FTA 무역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대구세관과 섬유업계는 협의회를 통해 섬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전략을 논의하면서 FTA 환경에 대비 섬유업계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공동 개발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는데 박병진 대구세관장은 추진 목적을 설명하면서 섬유업계가 “FTA 활용에 대해 성공은 기업 CEO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FTA 집행기관으로서 섬유업계가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우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오전 10:30 ~ 14:00까지 진행됐으며 (주)덕우실업 이의열 회장 등 8명의 섬유업체 CEO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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