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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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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안원구 등장', 의원-국세청경비 몸싸움 ‘난장판’

안원구 전 국세청 국장이 국정감사가 진행중인 국세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국세청 국감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파장을 빚고 있다.

 

안 전국장과 국감장 옆에 위치한 의원휴게실로 함께 이동하려던 김현미·최재성·안민석 의원(민주통합당)과 박원석 의원(무소속)에 대한 출입봉쇄로 인해 국세청 국감은 정회됐으며, 김현미 의원은 이현동 국세청장을 국감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특히, 국세청사에 국회 경위가 파견된 배경과 함께, 출입이 통제된 이후 1층 로비에서 이낙연 의원에 전화를 했지만 5층에 도착한 뒤에야 신호음이 나왔다며, 국세청의 전파통제 가능성도 제기했다.

 

특히, 계단을 이용 5층 의원휴게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국세청 경비와 최재성, 안민석, 홍종학 의원 등 야당의원과의 몸싸움까지 이어지며 극한 상황까지 치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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