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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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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국감]김광림 "대구청 신뢰도 왜 떨어졌나"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은 "대구 경북지역의 경제사정이 매우 나쁘다"고 지적하면서 "능동적으로 이에 맞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 대구국세청 국감에서 "대구청은 지난 4년간 덜 거둬드린 세금은 1.281억 원인데 더 매긴 세금은 142억 원으로서 이는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소홀때문 아닌가"라고 말했다.

 

따라서 대구청의 국세행정 신뢰도 역시 광주에 밀려 2위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09년도 최고점을 기록했던 때와는 다소 하락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세행정 신뢰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우려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림 의원은 또 "과장을 비롯 세무서장 이상 관리자들에 대해 1년이상 임기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정착시키면 세무행정 신뢰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세청장에게 집중된 인사권한을 지방청장에게 대폭 위임하는 것도 인사행정에 있어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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