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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구광회 전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세무사로 새 출발

구광회 전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11일 세무사사무소 개소와 함께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한다.

 

 

 

북대구 세무서 앞에서 세무사사무소 문을 연 구광회 전 과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북대구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끝으로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이날 세무사로서 첫발을 내 디디게 되었는데 구광회 전 과장은 개업인사를 통해 그동안 국세행정을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터득하고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세정의 협조자로서 세무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79년 9급공채로 세무공무원과 인연을 맺은 구 과장은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공직자로서 그 실력을 발휘해 2010년도에 대구지방국세청에서는 처음 공무원 신분으로 박사가 탄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대구청에서 경영학 박사1호를 기록한 그는 항상 교만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상하 모두에게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구 과장은 매사에 있어서 합리적이면서 순리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업무스타일로 훌륭한 공무원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박사 세무사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구 세무사는 일선 세무서에서 세원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그리고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과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하면서 세무행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았기에 이제는 세무사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다시 한번 세무사사무소 개업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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