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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 '명퇴' 후 세무사 개업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이 지난해 연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직하고 세무사로 새 출발했다.

 

 

 

정년을 무려 3년이나 남겨둔 상태에서 후배들을 위해 용퇴를 결심하고 세무사로 출발한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11일 경북 영주시에서 세무사사무소를 차렸다.

 

 

 

국세청이 관서마다 훌륭한 관리자를 찾기 위해 국세청과 전국 지방국세청 그리고 일선 세무서에서 전 직원들로 하여금 가장 닮고 싶은 관리자상을 발굴해냈는데 김채일 전 과장은 대구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장으로 재직하면서 2년 연속해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관리자로 뽑힐 정도로 훌륭한 관리자였다.

 

 

 

그는 이제 세무사로서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고 나아가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성실히 하면서 그 동안 세무공직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실무지식을 잘 살펴 세무사에게 주어진 업무를 더욱 열심히 챙기겠다고 세무사사무소 개업 소감을 피력했다.

 

 

 

김채일 전 북대구세무서 법인세과장은 대구지방국세청 관내 일선 세무서에서 부가 소득 재산 조사업무 등 국세행정전반에 걸쳐 폭넓게 근무를 해 왔으며 특히 그는 오랫동안 대구지방국세청에서 과장으로 근무를 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매사 신중을 기하고 합리적이면서 순리에 따라 업무를 잘 처리함으로서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또 이들에게 크게 본보기가 되었다는 것이 세무공무원들의 공통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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