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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9회 정기총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제39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3시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호텔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회원 570여명과 내빈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최상백 회장의 개회사와 인사말에 이어 정구정 본 회장의 치사 그리고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 지방청 각 국장 배철환 세원분석국 신고관리과장 대구시내 세무서장 그리고 장화익 대구지방도동청장과 지현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정미희 대구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최상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동안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직무를 수행해 온데 대하여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구정 본회 회장과 신세균 대구지방국세청장,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 등도 각각 치사와 축사를 통해 세무사제도 발전을 기원한다고 하면서 각자가 맡은 업무를 성실히 함으로서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제39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단독후보로서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제22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최성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50여 회원님들의 단결과 화합만이 지방회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면서 전 회원님들이 뜻을 모아 하나 되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최 신임 회장은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모두가 회 발전에 동참하고 단합함으로서 이 난국을 풀어나가는데 기초가 될 수 있다"면서 "저부터 여러 회원님들의 성실한 심부름꾼으로서 모든 역량과 힘을 쏟아 회원들이 화합하고 나아가 권익증대문제가 개선되도록 열정을 받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임원들의 선거를 겸한 총회는 오후1시부터 시작돼 오후4시까지 이어졌으나 3시까지 투표가 거의 종료되면서 총회가 개최됐고 따라서 2012회계연도 회무 및 세입세출 결산안을 보고하고 2013회계연도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세무사제도 발전에 공이 큰 세무사와 세무공무원 그리고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에게 각각 한국세무사회장 표창과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지방세무사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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