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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 회계 · 관세사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대구경북지부 창립대회 개최

초대 회장에 권일환 세무사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대구 경북지부 창립대회가 지난달 10일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구 경북지부 창립대회에서 초대 지역회장으로 권일환(경영학박사)세무사가 추대됐다.

 

학구파로 잘 알려진 권일환 세무사는 지난 2010년 8월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기업자산 상속과세 개선방안'에 대한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수석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 회장은 특히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기업자산 상속과세 개선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끝에 정부로부터 상속세 경감정책을 이끌어 내기도 한 최고의 조세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답게 기업을 잘 살리고 그리고는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도록 노력하면서 항상 납세자편에서 연구 노력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는 권 회장은, 이번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금을 바로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번 대구 경북 창립대회에는 서경석(목사)중앙회회장을 비롯 안형환 전 국회의원 송세달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김경원 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재화 대구시의원 최성탁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 고문 차원식 세금바로쓰기 대구운동본부 동대구지회장 구광회 북대구지회장 그리고 대구 경북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에 적극 참가한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권일환 세금바로쓰기 대구 경북운동본부 회장은 본 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전 국민들이 세금낭비에 대한 감시를 해야 할 때이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그는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분별하게, 그리고 선심성 예산과 무리한 공약으로 돈을 마구잡이로 쓰고 있어 재정이 파탄 날 위기에 처해 있음으로 이제는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은 서울 다음으로 지부조직을 구성한 대구 경북지부는 벌써 산하에 지회를 대구 10 경북10곳을 둘 정도로 이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매우 활발하게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 정부나 지방자체단체 등에서 불 필요하게 마구잡이로 쓰는 예산 낭비를 효과적으로 막는 견인차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11월 6일에는 국회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세금바로쓰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세금바로쓰기 운동은 밑 빠진 독에 물 붇는 것을 막는 것과 같다'고 외치면서 '정부가 세금바로쓰기에 앞장서라'고 촉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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