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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세회 “올해 세정·사회발전 일익 담당…내년도 이어갈 것”

‘2014년 신입생환영식 및 송년의 밤’ 개최

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로 구성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급, 조세학술포럼, 소외이웃 봉사 등 세정발전 및 사회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세무대학세무사회가 올해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행사와 함께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이달 5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2014년 신입생환영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종탁 세세회 회장은 “올해는 세무사고시에 36명의 동문들이 합격했고, 서기관 23명, 사무관 154명이 승진하는 영광이 있었다”며 “세세회가 더욱 성장하고 있으며 모든 동문들이 세무대학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정진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금까지 세세회가 해 왔던 학술포럼, 장학금지급, 나눔과 섬김 활동 등을 변함없이 내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함께하자’는 신념을 가지고 세정발전과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세무사업계는 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또 세무사회는 지방조직이나 임의단체를 보듬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조직과 임의단체가 잘되면 세무사회는 저절로 잘될 수밖에 없다. 순망치한(脣亡齒寒)의 머리로 생각해보면 (세무사회가 단합할 수 있는)답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세회는 올해 세무사고시에 합격한 36명의 신입회원들을 환영했고, ‘신규회원을 위한 효율적인 사무실 운영방안’을 주제로 황성훈 세무사(법무법인 한맥)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회원들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종탁 세세회장과 김경곤 국세청 봉사단장 등의 색소폰 연주, 황현희 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가 이어져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한헌춘·신광순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선의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구재이 세무사고시회장, 김귀순 여성세무사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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