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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경제/기업

(주)삼주, 대리운전도 ‘신용카드 결제’ 스마트폰 앱 개발

대리운전 ‘트리콜’ 운영업체인 (주)삼주(회장ㆍ백승용)는 지난 4일부터 ‘앱’을 통한 대리운전 요금 카드결제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에 들어갔다.

 

이 앱은 한국정보통신(KICC)과 업무제휴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 대리운전 업계 최초로 고객의 스마트폰 앱으로 안전하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리운전 앱 ‘스마트 트리콜’은 위아래로 세 번만 흔들어 접수하면 고객센터에서 고객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별도의 통화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어 상담원이 목적지를 확인 후 요금을 통보하고 통화를 끊으면 푸시메시지로 카드결제를 유도해 간편하게 대리운전 신청이 가능하다.

 

(주)삼주 호철환 홍보본부장은 “기존 고객센터로만 연결되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앱을 통해 안전한 카드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앱 유저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주에서 개발한 앱은 대리운전 외에 크루즈 승선, 공연 관람, 호텔 리조트 등 문화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주 측은 스마트트리콜 앱 출시기념으로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뷔페식사권, 대마도 왕복승선권, 농구관람권, 부산 씨라이프 연간회원권 등을 경품 소진 때까지 매일 4명에게 제공 한다. 설치에 이어 앱 접속만 하여도 용호만 럭셔리크루즈 다이아몬드베이 레귤러코스 승선권 1장, 국내 최초 상설매직전용관 MBC삼주아트홀 공연관람권 1장 등 다양한 혜택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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