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28일 ‘저성장기, 유통・소비재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격월간 정기 간행물인 ‘삼정 인사이트(Samjong Insight) 38호’를 발간했다.
삼정KPMG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장수 유통・소비재 기업의 성공 DNA를 살펴보고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모색해 보는 등 ‘글로벌 유통・소비재 초장수 기업에 대한 분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최근 10년 연속 포춘 글로벌 500위 진입을 유지한 143개 기업 중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유통・소비재 기업이 10% 이상을 차지했다며 글로벌 장수 유통·소비재 기업이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던 생존 전략에는 시의성 포착, 인재 경영, 에코 경영 등 6가지 프레임이 있었다고 삼정KPMG는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에는 KPMG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유통·소비재 기업의 경영진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통・소비재 기업의 당면 과제에 대해서도 다뤘다. 이와 함께 M&A를 통해 저성장기를 극복하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의 현황과 전략에 대해서도 인사이트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