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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1. (토)

세정가현장

[중부청]임환수 청장 “준법·청렴문화 정착 원년 세우자”

임환수 국세청장은 17일 중부지방국세청(청장·심달훈)을 찾아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순시한 가운데,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 세정발전과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각 급 관리자들에게 주문했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오후 4시경 수원 소재 중부청사를 찾아 지난해 중부청이 기록한 BSC 평가의 비약적인 성과를 치하했으며, 사전성실신고 유도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입 기반 확충노력을 격려했다.

 

이어진 중부청 국·과장 및 일선관서장 등이 배석한 업무보고 회의에서 심달훈 중부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에 중부청이 앞장서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달했으며, 올 한해 국세행정 방향인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각 국·실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임 국세청장은 이날 업무회의에서 중부청 각 급 관리자들에게 납세자의 시각에서 서비스를 혁신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비정상적인 탈세와 체납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임 국세청장은 특히 “개청 50주년인 올해를 세정의 핵심가치인 ‘준법·청렴문화 정착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잘못된 관행과 문화를 철저히 혁파하는 등 솔선수범에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정부3.0 등 국정과제 추진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과 비정상적 납세관행의 정상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부청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또한 독려했다.

 

한편, 임 국세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와 각 과 순시에 이어 중부청 간부 및 산하 관서장들과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하며, 관리자들의 비상한 관심과 노력을 재차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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