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0. (금)

세정가현장

[행자부]서울청사관리소, ‘물품 나눔터’ 운영·나눔문화 확산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소장 조소연)는 18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1층 로비 쉼터에서 물품 상시 나눔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품 상시 나눔공간을 조성해 직원들 간 물품 기증 및 공유를 통한 청사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대상 물품으로는 의류, 패션잡화,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 각종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입주부처 공무원, 위탁업체 직원 등 총 60여명이 120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또한, 1개월 이상 장기간 비치돼 있는 물품의 경우 복지단체에 기증될 예정이며, 분기별로 기부왕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서울청사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직원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좀 더 나눔이라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나에게 필요치 않은 물건도 남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도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나눔터는 관리대장을 비치해 기증자.수요자가 자율적.양심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나누어 갖는 방식으로 운영돼,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