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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토)

관세

관세청, 원산지관리시스템 영문 서비스 개시

해외진출기업  FTA 활용도 향상 전망

 

관세청은 이달 28일부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관리시스템(이하 FTA-PASS)  영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국제원산지정보원이 지난 2010년 개발해 무료로 보급 중인 FTA-PASS는 중소기업 등이 협정별 원산지 판정, 원산지 증명서류의 발급과 보관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FTA-PASS는 현재까지 2만1천여개 기업이 가입해 1억2천만건 이상의 원산지 판정을 수행했으며, 28만여건의 원산지 증명서류를 발급하는 등 효율적으로 FTA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수출입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본격 제공되는 영문 FTA-PASS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외국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물품의 원산지가 FTA 기준에 맞는지 판정하거나, FTA 특혜 신청에 필요한 원산지증명서를 수출자 스스로 발급할 수 있다.

 

특히, 원산지관리시스템이 따로 없는 해외진출 기업이 원산지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등 FTA 활용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영문 FTA-PASS 서비스 등의 기능개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FTA-PASS 홈페이지(www.fta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세청은 그동안 FTA-PASS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맞춤형 FTA-PASS' 개발로 회원가입 항목을 28개에서 7개로 축소해 이용절차를 단순화시켰다.

 

이와 함께 '간편 ERP연계모듈'의 개발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와 FTA-PASS 연계에 필요한 항목을 74개에서 40개로 간소화해, 개별 기업이 부담해야 할 연계 비용을 종전 2천만원에서 1천200만원으로 800만원 가량 절감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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