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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20호점 완공

저소득가정 청소년 학습 교구·생활환경 개선 지원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지난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제훈)과 함께 서울시 강서구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0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20호점의 주인공 학생은 "과거 아버지가 쓰던 안경, 앉은뱅이 책상을 비롯 좁은 공간에서 할머니, 누나와 생활하다 보니 공부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열심히 공부해 대학 진학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2012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육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희망의 공부방 이외에도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후원하는 '핑크박스'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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