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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코로나19 막아라" 세무사회, 회관 특별방역 실시

24일 서울 서초동 회관·인천세무사회관 방역 완료
부산‧대구‧광주‧대전세무사회관 오는 28일 예정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2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서초동 세무사회관(서울, 중부지방회 포함) 건물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날 인천지방세무사회관 역시 방역작업을 마쳤으며, 이밖에 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세무사회관은 오는 28일에 각각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지난 23일에 코로나19에 대한 국가 위기경보 수준이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자 즉시 회관 특별방역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별방역과 더불어 한국세무사회는 회관 내에 내방객을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항시 비치하고 있으며, 회관 출입자에 대한 자체 발열 모니터링도 실시하기로 했다.

 

원경희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물론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해야 할 때”라며 “한국세무사회 역시 회원과 내방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정부의 대응지침 등을 준수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20일 전체 세무사 회원에게 공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에서 마련한 ‘코로나19 감염 유의사항 및 대응지침’을 안내하며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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