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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내국세

국세청, 작년 사무관 승진인사 '5년내 최대'…올해 200명 넘나?

오는 6·8월 후보자 역량평가…9월 중 내정인사 단행

 

국세청 사무관 승진인사가 9월 중에 단행된다.

 

국세청은 사무관 승진내정자 선발을 위한 후보자 역량평가 실시 계획을 28일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역량평가는 제주도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집합교육 방식으로 6월과 8월에 각각 진행된다.

 

1기는 6월20~24일까지, 2기는 8월8~12일까지 전문역량과 관리역량을 평가하며, 각 기별로 125명 내외 후보자들이 참여한다.

 

집합교육 1~2일차에 진행되는 전문역량 과정에서는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부가⋅소득⋅법인⋅재산(中중 택1)’과 조세법총론에 대한 후보자들의 기본역량을 평가하며, 3~5일차 관리역량 과정에서는 국세공무원 행동강령,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기획력 등을 평가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8월31일자로 세무직 183명, 전산직 3명 등 총 186명의 사무관 승진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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