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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2. (일)

세정가현장

김완조 목포세관장 취임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 지원"

 

목포세관은 10일 제66대 김완조 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완조 세관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신재생 에너지·조선업·농수산식품 등 지역 주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관세행정 지원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남해안의 특수한 여건을 고려한 항만감시 취약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해 관세국경 관리의 효과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조 목포세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실, 경제조직과,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포항세관장, 안양세관장, 제주세관장, 양산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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