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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경제/기업

광주 9월 수출 6% 증가…전남은 6.2% 감소

광주본부세관은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을 17일 발표했다.

 

세관에 따르면 9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52억4천700만달러, 수입은 21.6% 감소한 39억1천500만달러, 무역수지는 13억3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9월말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8.6% 감소했고 수입은 20.8% 감소해 무역수지는 64억7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 증가한 14억9천600만달러, 수입은 46.1% 감소한 5억2천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9억6천8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21.8%), 기계류(36.3%)가 증가한 반면, 반도체(0.4%), 가전제품(15.9%), 타이어(13.1%)는 감소했다. 수입은 기계류(121.3%), 가전제품(11.5%)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47.0%), 고무(41.9%), 화공품(19.6%)은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3.9%), EU(21.5%), 중남미(14.0%), 중국(0.1%)이 증가했으며, 동남아(0.7%)는 소폭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46.2%), 중국(63.1%), EU(11.5%), 미국(47.1%), 일본(31.8%)이 모두 감소했다.

 

한편 전남지역 9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37억5천100만달러, 수입은 15.6% 감소한 33억8천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3억6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석유제품(4.6%), 수송장비(11.8%), 기계류(212.4%)가 증가했고, 화공품(12.8%), 철강제품(38.8%)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14.0%), 철광(12.3%), 석탄(28.1%), 석유제품(24.8%), 화공품(22.4%)이 모두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EU(63.3%), 호주(11.0%), 중남미(52.6%)가 증가했고, 동남아(8.2%), 중국(26.3%)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60.3%)이 증가했고, 중동(19.4%), 호주(16.8%), 동남아(32.2%), 중남미(30.4%)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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