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DB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에 올랐다.
DB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 DB삼성동빌딩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을 상정한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DB 사외이사로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새로 추천됐다.
전군표 전 청장은 국세청 재직 당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3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 조사 분야에서 오래 근무했으며 차장을 거쳐 제16대 국세청장에까지 올랐다.
지금은 광교세무법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