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세무서(seongbuk@nts.go.kr, 서장·김동구(金東龜))는 최근 관내 3백60명의 납세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말정산 설명회를 가졌다.
성북署는 이날 지난해 부당공제 혐의자에 대한 처리 안내와 함께 올해에도 성실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서울廳·성북署 홈페이지를 납세자들에게 알리고 동시에 인터넷에 의한 연말정산 방법, 시스템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올해 발간된 `알기 쉬운 연말정산' 책자를 중심으로 중요부분,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 질문이 많은 부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연말정산 안내 책자를 비롯해 근로소득자공제신고서 및 지급조서 전산매체 제출 요령 책자 등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했다.
김재경 세원관리2과장은 “최근 은행권 금리가 매우 낮아져 재테크 수단으로써의 예금 인기가 떨어진 것 같다”며 “특히 올해의 경우 봉급생활자들이 연말정산에 매우 높은 관심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특별세액 공제에 해당하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근로자 증권저축 세액 공제, 신용카드관련 공제에 대해서도 질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