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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별조직 개편 및 세무서 통·폐합을 주도한 국세청의 핵심 브레인. '97.1월 강남세무서장에 발탁돼 기능별세무서를 시범운용하면서 노하우를 쌓았고 '98.7월 행정관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안정남(安正男) 국세청장의 지시를 받아 기능별개편·세무서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
굳이 기능별조직 개편이라는 대업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행시 21회 군단의 선두주자로 일찌감치 평가를 받아왔던 터라 이번 부이사관 승진대열에 합류한 것은 당연하다는 評.
과거 고시공부할 때 주위 동료들에게 “읽은 법전을 왜 또 읽느냐. 두 번 보면 다른 내용이 들어 있느냐”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 운동과 바둑 등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54년 경남 산청産. 경기고, 서울대 문리대. 행시 21회. '92.5월 서기관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