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회계연구원 공동주최로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금융감독원 국제회의실에서 `새 밀레니엄 시대의 바람직한 감사제도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는 김일섭 한국회계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발제는 `대우사태와 감사제도의 발전방안'으로 정기영 금융감독원 전문심의위원이 맡았으며, 제1주제는 `현행감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차기 회계학회장인 이근수 교수가, 제2주제는 `감사품질의 개선 및 감사인의 위상제고 방안'으로 문택곤 KICPA 감사연구위원장이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주인기 한국회계학회장, 서진석 한국상장사협의회 부회장, 김창순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이창희 서울법대 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