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균 당선자

▶43년生 ▶전북 군산 ▶군산 사범학교 卒 ▶서울대 상대ㆍ미국 윌리암즈칼리지 경제학 석사ㆍ한양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6회 ▶경제기획원 차관보 ▶노동부 차관 ▶경제기획원 차관 ▶정보통신부 장관 ▶청와대 경제수석 비서관 ▶재정경제부 장관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김정부 당선자

▶42년生 ▶경남 마산 ▶국립부산사범학교 卒 ▶고려대 법대 ▶행정고시 13회 ▶이천ㆍ안양세무서장 ▶국세청 재산세1과장 ▶경인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장 ▶국세청 징세관 ▶청와대 경제비서실 국장 ▶국세청 재산세국장 ▶중부지방국세청장 ▶서안주정주식회사 대표이사.

지난 8ㆍ8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강봉균 前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정부 前 중부지방국세청장이 전북 군산과 경남 마산 지역구에 각각 출마, 당선됐다.

강봉균 당선자(민주당)는 '97년말 IMF 외환위기 수습을 위한 어려운 때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수석, 그리고 재경부 장관으로 경제위기 극복의 선봉에 섰던 人物. 한국개발원장직을 맡아 공직에서의 경험과 경제학자들의 학식을 접목시켜 정부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우리 나라 경제의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비전 2011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

김정부 당선자(한나라당)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 줄곧 국세공직자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중부청장 퇴임후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및 경남대학교 초빙교수로도 출강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