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9. (일)

지방세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따른 사명감을 가져야 

충청남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진군 문예의전당에서 道와 시·군 세무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지방세교육 및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교육 및 연찬회는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부응하는 지방세제 및 세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치부의 지방세 전문인을 강사로 초빙 기초업무보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지방세 제도분야와 운영분야로 나누어 16개 시·군이 연구해 온 주제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이 질의·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과제우수발표자에 대하여는 도지사 상이 수여되며 과제는 향후의 지방세 제도개선 등의 정책자료로 활용된다.

이날 곽유신 道자치행정국장은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교육 및 연찬회에 참석하여 「성과중심의 책임 있는 지방세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속에 지방세정의 현실과 납세자의 권익보호, 지방세제도의 문제점, 지방세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밝혔다.

또 곽유신 행정국장은 지방세 공무원들에게 지방재정분권 강화, 보유세제 개편 등 지방세정 여건변화에 사명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세분야에 관한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달라는 부탁과 함께 납세자 편의증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연찬회가 "직무연찬을 통한 지방세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뿐만 아니라 자주재정 확충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지방혁신의 선도그룹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