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발전은 성실한 납세자님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

"오늘의 경제발전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는 귀하와 같이 훌륭하고 성실한 납세자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최근 고액·성실납세자에게 편지를 보내, 오늘의 경제발전이 있도록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준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서울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윤청장은 지난 1월23일 '모범납세자 카드'를 받은 관내 모범성실납세자 75명에게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편지를 보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신 고액·성실납세자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국가로부터 우대받아야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윤청장은 편지에서 "모범납세자카드 사용과 관련해 사용할 때 혹여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서울국세청홈페이지나 해당과에 연락해 주기 바란다"며 "불편사항에 대한 개선과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1월23일 농심과 코오롱 제약 등 관내 고액·성실납세 법인을 비롯해 정명훈 서울시향 음악감독 등 75명에 대해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모범납세자 카드'를 수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