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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자영업자 422명 표본세무조사 결과 1,094억 추징  

국세청이 최근 자영업자 422명을 표본세무조사 결과, 지금까지 신고하지 않고 누락된 3,016억원의 소득을 찾아내어 1,094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조사업체당 평균 2억6천만원의 세금을 추징한 결과라는 것.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422명중 383명은 조사종결하였으며 39명은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 422명이 ’03~’04년 2년간 자진납부한 세액이 638억원(1인당 1억5천만원)이지만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한 세액은 1,094억원(1인당 2억6천만원)으로자진납부세액보다 추징세액이 1.7배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재산가형 자영업자의 1인당 평균추징세액은 4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으며 전문직은 1억5천만원, 기타업종은 2억9천만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표본 세무조사는 업종별로 세금탈루 혐의가 큰 고소득 자영업자 422명을 선별하여 3개월 동안 엄정하고 강도 높게 세무조사를 진행되어왔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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