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20. (월)

경제/기업

지난해 666만 리터의 물이 수출되고, 499만 리터가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의 경우 408만달러이며, 수입은 294만달러치이다.

관세청(청장 성윤갑)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하여 물(水)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물 수입은 ‘04년 대비 23% 증가에 그친 반면, 수출의 경우 100% 이상 크게 증가하여 2002년 이후 3년만에 물 수출국으로 반전되었는데 이는 일본으로의 수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은 게르마늄 등이 함유된 기능성 물로 국내에서 보다 5배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

               
           

           

 



수입되는 생수는 국내산에 비하여 고가이지만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매년 20% 정도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전체 생수 수입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중국, 일본 순이며, 남북경협 활성화로 증가세를 보이던 북한산 생수는 지난해 설비투자로 일시적인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금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입증가가 예상됐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