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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시민감시단, 인천공항세관 직접체험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은 2006년 3월 21일 세관행정 「시민감시단」 위원을 초청하여 금년도 중점추진과제와 청렴성 향상 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았다.

또 이날 시민감시단 위원들은 여행자의 입출국통관 현장과 수출입 통관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세관행정 시민감시단은 세관내부 상하 조직 구성원간 및 세관당국과 관세사 등 주변종사자간에 체결된 청렴약정의 이행수준 등 청렴실천여부에 대한 외부 감시기능을 수행하고, 세관행정상의 부패환경을 발굴하여 시정권고하고 사회적 부패의 일종인 밀수행위도 고발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이들 감시단은 지난해 8월 19일 탄생된 시민참여기구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인천공항세관의 시민감시단은 (사)한국투명성기구/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 강성구 사무총장,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한국지부 홍대석 지부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윤영귀 상근부회장과 국적 항공사 지점장 등을 포함한 5명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청렴성 향상 측면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감시단」 제도와 병행하여 세관행정의 1차 파트너들인 관세사, 복합운송업체, 보세구역 설영인 등과는 「세관행정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행정절차,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분석하여 이를 세관행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해서 고객만족도를 유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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