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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내국세

양도세 탈루혐의 134명·관련중개업자 35명

국세청은 최근 양도소득세 탈루혐의가 포착된 134명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22일 국세청의 아파트투기 세무조사와 관련 이같이 밝히고 이들에 대해서는 2000년이후 양도한 부동산 및 분양권 포함한 전부에 대해 세금탈루여부를 검증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금융거래 추적조사를 통하여 실제양도가액을 반드시 확인하여 양도소득세를 추징하는 것은 물론 양도대금의 실제사용처를 파악하여 자녀들에게 증여하였는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게 된다.

               
           

           

 



이밖에 재건축 단지 주변및 일부인기지역에서 탈루협의가 포착된 중개업자 35명에 대해서도 상습적 이중계약서 작성으로 세금을 탈루하거나 탈세를 조장하는 중개업소는 조세범처벌법에 의거 고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들 중개업소들은 부동산중개업법 등 관련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즉시 관계기관에 허가취소 또는 영업정지 하도록 자료통보하게 된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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