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세청 국정감사가 임박한 가운데 여야간 정치쟁점화 될수 있는 현안에 대해 국세청은 대책 마련에 고심.

전군표 국세청장은 이와관련해 국회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그 핵심을 간파하여 논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대처할수 있도록 치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

또한 질의에 대한 답변서 작성때에도 세제상의 문제와 세무행정 집행상의 엇박자인 것으로 비치지 않도록 재경부측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해 줄것을 당부 했다는 후문.

지난해는 론스타 과세 여부 문제를 놓고 '된다' '않된다' 며 재경부와 국세청간 답변차가 있고 애매하자 여야간 설전을 벌였다.

이번에도 부동산정책을 두고 여야간 첨예한 공방전이 벌여질 것으로 관측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