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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전회원 대상 최초 세무사사무소 실태조사


세무사회, 최초 전회원 대상 ‘세무사 실태조사’
11월 초순부터 한 달간 회원업무, 사무소 환경 등 전분야

세무사회(회장. 임향순)가 창립이후 최초로 오는 11월초순 경 전회원을 대상으로 세무사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11월초부터 한 달간 실시될 이 번 실태조사는 회원업무와 사무소 환경 등 전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세무사회는 이같은 실태조사 이후 세무사사무소 경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세무사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무기명으로 실시될 이 번 실태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 경쟁심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무사사무소의 경영효율화를 도모함으로써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실태조사 분야는 ▲세무사 자격 및 경영형태 ▲세무사사무소 업무 전반 ▲세무사사무소 환경 및 현황 등이다.
세무사회의 이같은 전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는 지난 9월말 현재 회원수가 7천400여명에 달하는 거대한 단체로 성장했는데도 세무사 업무와 환경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 발전적인 방안마련에 한계가 있다는 내외부의 고언에 따른 것이다.
한편 임향순 세무사 회장은ꡒ세무사에 대한 이 번 실태조사는 세무사업계의 질적 현황을 체계화, 수치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ꡓ라면서ꡒ회원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되, 실태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회원사무소 경영의 문제점을 분석, 업무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회무에 적극 반영할 방침ꡓ이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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