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양오일씰이 대구시시가 선정하는 2006년도 중소기업대상 업체로 뽑혔다.

대구시는 17일 중소기업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1, 최우수2, 우수2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에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서 고무 신소재 개발로 성장성을 갖춘 (주)진양오일씰(대표 이명수)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상에는 (주)영광산업(이장호), (주)아이디 정보시스템(박기열)이 선정 되었고, 우수상에는 삼신테크윈(주) 손병익, 진호염직(신현우)이 각각 선정되었다. 또 기타 우수기업으로 무지개산업, (주)세광하이테크, ACHO-P등 3개사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업체들은 정책우대 지원으로 중소기업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저리(3%)지원과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3%이자 보전 등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2년간 우대 지원 받고, 해외시장 개척사업 및 기타 각종시책사업 우선참여 지원과 대구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및 납기유예 등도 혜택도 받게 된다. 

199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대구중소기업대상은 지역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사업체로서 올해는 모두 15개사가 신청하였으며, 평가부문은 성장성, CEO경영능력 및 기업환경, 사업성, 기술력, 노사관리 및

산재 부문 등을 중점평가 하였다. 

평가방법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부, 지방중기청, 지방노동청, 대구상공회의소, 지역 언론사,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 KOTRA 지역본부,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기업지원 유관 기관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 현지실사를 거쳐 평가한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심의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