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세무서(서장ㆍ박장호)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마라톤대회에 직원들과 가족이 함께 참가해 건강도 다지고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행사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8회 부산마라톤대회’ 행사에 자체 세정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과 ‘세금 바로알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사진>

또 현장에서는 현금영수증카드 발급과 잘못된 세금에 대한 오해를 해소시키고 기분 좋게 세금을 내는 선진납세문화를 조성하는 등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의 취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세금에 대한 이해도 높이고 성실납세의식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태(7급) 총무과 직원은 “홍보부스에 찾은 주민들에게 각종 세정홍보 자료를 나누어주며 국민이 세금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국세청이 달라진 모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현장에서 다과를 준비해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한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박장호 서부산세무서장은 “마라톤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체력을 증진하고 세정홍보도와 함께 가족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 아주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