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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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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락 신임 여수세무서장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

 

 

여수세무서는 구랍 28일 대강당에서 제41대 최영락 신임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영락 신임서장은 취임식에서 "최상의 납세편의 제공 및 공평한 과세기반 구축, 납세자 참여기회 확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업무에 임하겠으며 세무행정 전 분야에 거쳐 납세자의 불만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세정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서장은 "납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납세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고객인 납세자의 목소리를 진지하게 듣고 이를 반영하는 열린세정을 구현하는데 전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서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생산적 중소기업이나 성실한 모범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의 동반자로서 세무간섭을 최대한 자제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강화해 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지원세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세권의 근간을 흔드는 자료상이나 음성.탈루소득자및 사전상속.증여자의 고의적인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고 공평하게 세정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하며, 기업하는 사람들이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직원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인화 단결'이라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직원 상하간에 서로돕고 화합하는 상생의 분위기가 되도록 각자가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외모에서 풍기는 깔끔함과 같이 업무처리가 치밀하면서도 매끄럽고, 조직의 단결과 화합을 중시하는 최 서장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다.

 

전남 담양출신으로 광주상고, 광주교육대학, 방송통신대학 졸업, 지난 78년 7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부산청 밀양세무서, 여수세무서 부가세과장, 광주청 개인납세과장, 조사1.2국1과장, 법무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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