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임건우)는 지난 1월 29일 보해 장성공장에서 올해 경영방침 및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2007년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임현우 부사장을 비롯해 과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각 부서별 목표달성 방안 발표 및 결의에 이어 지난해 영업부문 목표달성 우수지점 표창이 실시됐다.

보해는 2007년의 경영방침을 ‘창조경영’과 ‘디지털 경영’으로 정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R&D, 디자인, 마케팅, 창조적 인재 확보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창조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매진키로 했다. 또한 한층 치열해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과 사회공헌활동,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복분자주와 매취순, 잎새주의 수출에 주력키로 결의했다.

이날 발표에는 영업부문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참여해 2007년의 전략과 방안이 발표됐으며, 이는 부서간의 소통과 교류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 영업부분에서도 시장 여건이 다른 광주.전남과 수도권, 영남권 지점에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해양조 임현우 부사장은 “보해는 고객을 위한 노력만은 No.1인 회사가 되기 위해 57년간 노력해왔다”며 “규모에서 1위가 아닌 품질에서 1위인 회사가 바로 ‘The Great Company'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업부문 목표달성 우수지점에는 대구지점을 비롯한 3개 지점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