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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관세

제27대 손정준 광주본부세관장 취임식

'선진통상국가를 실현하는 Global-Top 관세행정서비스 제공할 터'

제27대 손정준(孫政準) 신임 광주본부세관장의 취임식이 29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통이 살아 숨쉬는 맛과 멋의 고장 문화수도 광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서남해안의 관세국경의 수호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업무효율을 극대화해 「선진 통상국가를 실현하는 Global Top 관세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손 세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관세청의 미션과 비전에 부합하고, 세관선진화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실하고 치밀한 업무계획 수립해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 세관장은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며, 세액탈루ㆍ저가신고 등 불성실 납세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규제완화와 통관절차를 악용하는 밀수나 부정무역 방지에 조사역량을 집중하고, 마약ㆍ테러물품과 같이 사회안전 저해물품의 반입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여 광주ㆍ전남지역이 마약과 테러의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손 세관장은 지난해 도입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을 통해 부서와 개인의 목표를 조직의 비전 및 전략과 일치시켜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 시키겠으며, 조직발전의 원동력이 되는「혼과 열정」을 지닌 성실하고 유능한 핵심인재를 양성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에서 부여된 과제를 해결토록 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인사ㆍ승진 등 차별적이고 확실한 보상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손세관장은 감성경영 기법을 도입해 혁신피로감을 해소하고 조직의 분위기 쇄신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관세청의 4대 핵심가치(동반자정신, 명예긍지, 변화혁신, 세계최고)와 청렴이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내면화 될 수 있도록 하여“건강미 넘치고 활력있는 세관을 만들어“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준 세관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78년 10월 관세청에 임용되어, 관세청 특수조사과장, 감시과장, 대구본부세관장, 관세청 기획관리관, 심사정책국장, 서울본부세관장 등 관세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이론과 현장경험을 갖춘 베테랑 관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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