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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보해, 음식업협회원 자녀 104명에게 장학금 지급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3천여만원 전달 예정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양조(대표. 임건우)가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업주들에게 훈훈한 손길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월5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지난 2월2일 광주 호성웨딩문화원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북구지부 회원 자녀 5명에게 각 3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총 104명의  광주ㆍ전남지역 음식업협회원 자녀들에게 3천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은 전라남도지회 곡성군지부를 시작으로 29곳의 해당 시, 군 지부의 정기총회에 맞춰 전달되며, 다음달 27일 광주광역시지회를 끝으로 장학금 전달 행사가 완료된다.  

 

보해 관계자는 “음식업협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는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고 있는 음식점 주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라며 “이는 보해의 지역밀착마케팅의 일환으로 보해와 음식점 업주와의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어렵고 힘이 들수록 서로 도와 다함께 잘사는 광주.전남을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광주ㆍ전남지역 음식업협회 회원 자녀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 이번 장학금 지급까지 총 4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임건우)는 지난해까지 25년간 광주ㆍ전남지역 중ㆍ고등학생 3천여명에게 26억8천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이 지역 장학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사진설명)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지난 2월 2일 광주시 호성웨딩문화원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북구지부 회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보해는 오는 3월까지 두 달간 총 104명의  광주ㆍ전남지역 음식업협회원 자녀들에게 3천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진은 보해양조 광주지점 김준성 지점장(왼쪽에서 3번째)과 한국음식업중앙회광주광역시지회 북구지부 회원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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