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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산ㆍ경남본부세관, 김재흥 씨 우수직원 선정

세관운영과 김재흥씨 금년의 MVP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은 지난 14일 체계적인 혁신계획수립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참여 환경조성으로 부산세관의 전국세관 혁신분야 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에 기여한 세관운영과 김재흥(49세ㆍ6급)씨를 ‘2006년도 부산경남본부세관 금년의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부산경남본부세관 전체 행정 분야를 총 490개 세부업무로 나누어 Flow-Chart 작성 후 중복ㆍ불필요한 일을 발굴해 불필요한 일 10%를 없애고 13%를 간소화시킴으로써 내부직원의 업무부담 경감과 혁신피로감 해소에 크게 노력했으며, 2005년도 혁신추진과제 중 관세사 오류점수 부담완화 등 총 8건의 미완성 사례를 2006년도 혁신성공사례로 재창출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정부혁신 우수부처의 혁신현장을 각 부처의 혁신기획관들이 차례로 방문하는 행사인 ‘제10차 정부혁신현장이어달리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혁신성과 공유 및 내재화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부혁신현장이어달리기는 2005년 9월 국세청을 시작으로 과기부, 행자부, 청와대 등 9개 기관에서 개최 시에는 혁신성과공유와 장애요인 극복경험을 공유하는 행정적 행사였으나, 10번째로 관세청 부산세관에서 최초로 관세행정고객을 직접 초청해 민ㆍ관함께 하는 문화행사와 연계 추진해 참가자 격려, 혁신피로 해소, 혁신성과 확산을 유도한 2006년 정부 혁신성과 최종 나눔 행사이다.

 

세관은 부산항의 동북아 물류 Hub화를 위한 물류 프로세스 개선과 화물처리시간 및 화물처리시간 표준편차 목표 초과달성에 기여한 통관지원과 백승래(43세ㆍ6급)씨를 통관분야 MVP로 선정했고, 김해국제공항의 ‘관세행정홍보관’을 설치 고객친절 서비스에 앞장 선 김해세관 통관지원과 정원교(35세ㆍ7급)씨를 일반 행정 분야, 신규산업 진출기업의 물품거래형태 실체규명으로 과세가격 심사영역을 확대한 부산세관 심사총괄과 하두식(32세ㆍ7급)씨를 심사분야 MVP로 각각 선정했다.

 

조사분야 MVP에는 에쿠스 등 절도차량 22대의 밀수출 조직검거와 밀수출 차량 10대의 국내환수에 기여한 조사관실 이재익(34세ㆍ7급)씨를, 감시분야에는 정보 분석을 통해 외항선원 담배 밀수를 적발한 감시관실 신현국(48세ㆍ7급)씨와 활어 무단반출 첨단 감시시스템을 구축한 통영세관 심영삼(52세ㆍ7급)씨를 각각 MVP로 선정했다.

 

박재홍 세관장은 “부산세관 각 국실 및 11개 권역내세관에 근무하는 1천200여명의 부산경남본부세관 직원 중에서 일반 행정, 혁신ㆍ성과관리, 통관, 심사, 조사, 감시 등 업무분야별로 지난해 근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직원을 추천받아,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업무분야별 MVP’ 6명을 우선 선정하고, 이중에서 1명을 ‘금년의 MVP’로 선정한다”며 “MVP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상위 포상ㆍ특별승진 추천 시 우대, 우수공무원 해외 연수기회 우선권 부여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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