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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경제/기업

광주세관 ‘1월중 광주·전남 무역동향’


올들어서도 광주지역의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광주의 무역수지는 46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3월2일 광주본부세관이 밝힌 ‘광주.전남지역 무역동향’에 따르면 1월중 광주의 수출은 9억1천8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무려 46.8% 증가했다.

 

광주의 주요 수출품목은 *승용자동차(2억7천400만달러) *반도체(2억8천500만달러) *자동차타이어(7천100만달러) *냉장고(6천900만달러) 순이었다.

 

주요 수출국의 경우, 미국(1억9천400만달러) *동남아(1억6천800만달러) *EU(157백만달러) 등이다.

 

지역별로는 대(對) 선진국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60.1% 늘었고, 대(對) 개도국 수출도 32.7%의 증가세를 보였다.

 

광주의 1월중 수입은 4억1천800여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2.7% 늘었다.

 

주요 수입국은 *일본(1억4천500만달러) *동남아(1억500만달러) *미국(5천900만달러)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의 1월중 무역수지는 4억9천9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의 이런 무역수지 흑자 기조는 지난 2003년 4월 이후 4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가별 무역수지 흑자는 *미국(1억3천500만달러) *EU(1억1천300만달러) *동남아(6천200만달러) 등이다.

 

한편 1월중 전남은 수출 15억9천700만달러, 수입 21억2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남의 1월중 무역수지는 5억3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 1억1천700만달러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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