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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내국세

정병춘 광주청장 홍조근정훈장 수훈


정병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3월 5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1회 납세자의날' 행사에서 국세행정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으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정 청장은 호남지역 세정사령탑으로서 재정수입의 원활한 조달과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세정혁신 및 실질적인 납세 서비스 향상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한 정 청장은 세정전반에 대한 실무경험과 탁월한 기획력 및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세청이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했을 뿐 아니라 직원 상하간 인화 단결에 솔선수범한 모범 관리자이다.

 

특히 정 청장은 국세청의 지상목표인 '따뜻한 세정'을 납세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천 과제를 각 관서별로 선정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국세행정 혁신업무를 총괄하면서 국세청이 정부혁신 선도부처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공헌했다.

 

정 청장은 국세공무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부실과세 축소를 통한 납세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국세청 정책홍보관리관으로 부임해서는 세금 바로알기 등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금홍보를 통해 국민의 납세의식 수준을 높이고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등 따뜻한 세정의 조기정착에 헌신해 왔다.

 

그는 또 국세법령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종사 직원의 법무행정의 전문화와 능력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수도권 부동산 투기에 대한 대응체제 구축 및 고소득 자영사업자 과세정상화 관리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병춘 광주청장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용산고와 성균관대경제학과를 졸업, 지난 79년 5월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임용, 80년 5월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후 27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국세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 청장은 2002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세원관리국장을 거쳐, 2006년 이사관으로 승진 후 국세청 법무심사국장과 정책홍보관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12월28일 광주지역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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