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8. (수)

경제/기업

보해 매실농원, 촬영열기로 ‘후끈’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3월 18일 개최

 

 

“앗! 꽃이야 사람이야~”
보해양조(대표.임건우)가 주최하는 ‘제6회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가 3월 18일 전남 해남에 위치한 보해 매실농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창한 날씨 속 전국 사진 애호가 500여명과 상춘객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된 이날 대회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매화 사진도 찍고 봄나들이도 하자는 취지의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보해 매실농원의 포토존에서는 모델들의 ‘바디페인팅 쇼’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매화꽃과 사람이 빚어낸 형형색색의 조화에 사람들은 연이어 환호성을 터뜨렸으며, 전국에서 몰려든 대회 참가자들은 이를 놓칠 새라 카메라 셔터를 부지런히 눌러대며 작품에 몰입했다.

 

 

또 이날 전국최대인 14만평 규모로 홍매, 백매, 청매 등 각양각색의 매화가 만개한 보해 매실농원에는 매화꽃 절정기를 맞아 4천여명의 상춘객이 찾았다.

 

이들은 영화 ‘너는 내 운명’에 등장하는 매화터널을 걸어보고, 매실농원내의 봄나물을 무료로 채취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면에 황토밭이 평탄하게 펼쳐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드나들고 쉬기에 안성맞춤인 보해 매실농원은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보해 관계자는 “보해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많은 사진애호가들이 참가한데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가 3월 19일까지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 이번 매화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매실농원을 가지고 있는 보해는 앞으로도 매화, 매실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의 모델부문 촬영은 행사가 시작되는 3월 17일 하루만 가능하며, 풍경부문은 ‘매화’를 소재로 3월 19일까지 보해 매실농원에서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출품은 오는 3월 20~23일까지 모델과 풍경 등 각 부문별 3점씩 보해 매화사진 콘테스트 홈페이지(www.bohaephoto.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 (문의, 보해양조 홍보실 062-384-9300~2)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