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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내국세

이병대 부산청장, 마산ㆍ창원서 순시

“따뜻한 세정 실천 강조”

 

이병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마산(서장ㆍ심상희)ㆍ창원(서장ㆍ진판점)서 순시에서 주요 업무계획을 시달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천을 지시했다.

 

창원세무서 진판점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과 계장들은 이 청장에게 주요업무와 실적 등을 보고 했다.

 

이날 진 서장은 업무보고에서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납세자의 요구를 최대한 배려해 따뜻한 세정을 펼치는데 창원서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불편을 최소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영세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추진과 현지출장 상담 및 지도활동을 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었다.

 

이병대 부산청장은 마산ㆍ창원서 순시에서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을 펼쳐 달라”고 강조하고 특히 “납세자 중심의 편안한 세무관서가 될 수 있도록 내방 납세자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등 감동을 주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친절한 자세와 상대방의 사소한 아픔까지 관심을 가져주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근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1천만원의 추징금액 더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납세자가 세금을 내면서도 즐겁게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분이 납세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절과 공정하게 민원을 해결할 때 세무서 위상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창원세무서는 신규직원들이 많아 활기가 넘치고 첫 근무지는 평생 기억에 남는다”며 “동료로서 마음으로 보살펴 줘 좋은 인상이 남도록 해” 멘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청장은 각 과를 순시하며 일일이 직원들과 악수를 하는 등 각 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애로점을 물으며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병대 부산청장은 창원서 순시 기념으로 창원서 앞마당에 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념식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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