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3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단체장 및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광주국세청에서는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 세정협조자와 우수기관, 유공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훈·포장 모범납세자는 서울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포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광주국세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광주청 관내 사업자 중에는 주식회사 사랑방미디어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의료법인 행촌의료재단(석탑산업훈장), (주)캠스(산업포장), 광배산업 주식회사, 전북도시가스 주식회사(각각 대통령 표창)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2] 또 광주청은 성실납세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8명) 및 국세청장 표창(20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28명), 세무서장 표창(37명)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너럴바이오(주) 서정훈 대표이사와 백석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백석 세무사는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선희 한세대학교 교수, 김호
광주지방국세청은 30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국.과장 등을 비롯해 일선세무서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9대 한동연 신임 광주국세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청 가족 여러분 환영해 주어서 감사하다. 부족한 이 사람에게 광주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임환수 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년간 광주청의 발전을 위해 많이 수고하고 떠나신 전임 신수원 청장님께도 감사를 표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은 익산세무서로 바뀐 이리세무서에서 7급 직원으로 공직을 시작했다"며 "재무부와 본청, 중부청 등에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운명처럼 광주청으로 항상 돌아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에서 청장까지 광주청의 모든 직급마다 제 공직생활의 소중한 부분들이 녹아있는 만큼, 광주청은 제게 더할 수 없이 소중한 곳이다"며 "광주청을 잘 가꾸어 온 여러분들의 뛰어난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남다른 열정을 가진 여러분들과 함께 근무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사진2] 이어 한동연 광주청장은 안정적인 세수관리와 조세정의 확립을 위한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선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명예퇴임식이 28일 광주정부종합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 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오늘 저는 39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고, 정들었던 국세청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곁을 떠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공직자로서 올바른 길을 지켜 나가고,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준 내빈과 국세가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1] 또 신 청장은 "지난 1977년 부산 세무서에서 20대 초반에 설레이는 꿈을 안고 공무원의 첫 발을 내디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여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며 "이제 공직 생활의 마지막을 이곳 고향에서 내외 귀빈들과 직원 여러분,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영예롭게 떠날 수 있어서 정말 고맙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청장은 "작년 12월 광주청장으로 부임해 퇴직하는 지금까지 광주청 직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배려하는 세정을 펼칠 것을 제안하고, 광주.전남.북 지역 납세자들의 애로와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 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21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합동청사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광주지방국세청 및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사진2] 이날 국감에는 윤호중 감사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강석훈, 김태흠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김영록, 김현미, 박광온, 박범계, 박영선, 오제세, 신계륜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수원 광주청장은 감사반 국회의원들 앞에서 선서를 통해 성실 수감을 다짐했다. 광주청 각 국장과 일선서장들도 여.야 의원들 앞에 인사를 하고, 성실히 국감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3] 신 청장은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세정지원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신 청장은 "연도 말까지 치밀한 세수관리 추진에 집중하겠다"며 "성실신고를 유도해 자납세수를 극대화하는 한편 현금 중심 체납정리 등 전략적으로 업무를 진행해 금년 세입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납세과 통합 등 조직개편의 조기 안정화를 토대로, 신고 전 개별 사전안내 및 사업자단체・세무대리인 등 간담회 개최를 통한 예방적 사전안내에 주력
국세청 본청과 서울, 중부지방국세청에 이어 경제상황이 열악한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실시됐다. [사진2]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광주지방국세청 및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15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윤호중(새정치민주연합) 감사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국감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낙후된 호남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청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체납세액에 대한 관리와 함께 무리한 세무조사를 지양하고,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하는 등 지방국세청의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날 신수원 광주국세청장은 의원들의 질의 자료를 검토하고, 보고자료를 숙지하는 등 답변 내용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사진3] 또 신 청장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영접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의원들 휴게실을 방문해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국감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신 청장은 오후 2시 국감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 직후 업무보고를 통해 광주청의 세원 상황과 체납관리 현황을 차분히 설명했다. 또 감사를 받는 동안에는 의원들의 질의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신수원)은 3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단체장 및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광주국세청은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납세자, 세정협조자와 우수기관, 유공공무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훈·포장 모범납세자는 서울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포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국세청 산하 14개 세무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광주청 관내 사업자 중에는 주식회사 호반건설(동탑산업훈장)과 한솔요양병원(석탑산업훈장), 재원산업(주)(산업포장), (유)한백종합건설, 주식회사 성암(각각 대통령 표창), 플라텔 주식회사(국무총리 표창) 등이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성실납세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16명) 및 국세청장 표창(19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21명), 세무서장 표창(39명)을 각각 수상하고, 아름다운 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게 국무총리 표창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2] 우수관서로 선정된 북광주세무서와 남원세무서는 각각 국무총리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 임원식)는 19일 광주 서구 상록회관에서 국세청 전.현직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2]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임원식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을 비롯 신수원 광주지방국세청장, 광주청 박석현, 서재익, 한동연 국장, 고호문(광주), 황대철(북광주), 김성후(서광주) 서장 등 전.현직 국세가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요주 前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주경석 고문을 비롯해 최기종 고문, 윤경도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건네며 친목을 다졌다. [사진3] 이날 임원식 광주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현직 국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겸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 다 제쳐두고 참석해주신 현직에 있는 국세가족 여러분과 여러 선.후배 동료 회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또 임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가재정 확보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국세가족 모두가 끈끈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해남세무서가 전남 강진지서 신청사 개청을 통해 '균공애민'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사진1] 해남세무서(서장. 김종환) 강진지서는 23일 오전 강진군 강진읍(남성리 108-2)에서 강진지서 신축청사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강진지서는 강진을 비롯해 장흥지역 납세자에게 양질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됐으며, 4,542㎡의 부지에 지상 2층의 연면적 898㎡ 규모로 올해 1월에 착공했다. 신청사는 1층 주 출입구에 설치된 일반인 및 시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안내 방송시설 등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도록 배치됐으며, 민원봉사실과 전자신고센터를 마련해 내방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사진2] 또 차량이용 민원인을 위해 최대한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청사 주변에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구내식당과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청사 신축에 기여한 해남세무서 이호 조사관이 표창을, 건립에 도움을 준 왕우 건설회사 관계자 등 2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준공식 1부 행사로는 청사준공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김종환 해남서장의 축
서울, 수원을 거쳐 빛고을 의향(義鄕)의 도시 광주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의 날선 질의가 이어졌다. [사진2]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14 국정감사'가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 마련된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오후 2시부터 윤호중(새정치민주연합) 감사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국감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국세청의 '역할론'에 대해 강조하며, 대책마련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체납세액에 대한 관리와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지원 방안 등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당초 올 8월말 계획했던 분리 국정감사가 무산되고 열린터라 직원들의 피로도가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대형 이슈는 없었지만 무리한 세무조사에 대한 지적과 체납 관리를 위한 날카로운 지적은 이어졌다. [사진3] 나동균 청장 역시 수일 전부터 의원들의 질의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혹시나 있을 심도있는 질의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등 보고자료를 숙지하기 위해 집중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이날 나 청장은 여야 국회의원들의 영접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의원들과 간단히 환담을
20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정부광주합동청사에 마련된 국정감사장에서 광주지방국세청과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는 윤호중 감사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강석훈, 박덕흠, 정문헌, 조명철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김영록, 박광온, 박범계, 신계륜, 오제세 의원 및 정의당 박원석 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동균 광주청장은 여.야 의원들 앞에서 선서를 통해 성실 수감을 다짐하고, 지방청 국장과 일선서장들도 여.야 의원들 앞에 인사를 하고, 성실히 국감에 임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2] 나 청장은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 및 경영애로기업 등에 대한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쳤다"며 "올 상반기 동안 세정지원 건수는 2만3410여건에 액수로는 6천887백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사고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세정지원과 함께 구호물품의 신속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진도 특산품을 구매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5] 특히 나 청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이영모)가 22여 년의 신안동 생활을 마감하고, 동림동(900-32)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했다. 광주지방회는 1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신축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북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1일 열린 광주지방회 신축회관 준공식 행사에서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경교수, 곽수만, 임순천 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이동일.백정현 감사, 김상철 서울지방회장, 정범식 중부지방회장, 최상곤 부산지방회장, 최성탁 대구지방회장, 유병섭 대전지방회장, 선흥규 광주지방공인회계사회장, 이용섭 한반도미래연구원장,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손도종 운영지원과장, 이경섭 세원분석국장, 허종 광주서장, 황대철 북광주서장, 김성후 서광주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2] 새로 준공된 광주지방회 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990.04㎡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1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1년3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이날 광주지방회는 준공식 행사에 앞서 테이프컷팅과 간단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회원들과 함께 새 회관
김재찬(前 광주청 세원분석국장) 세무사가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2동 493-8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갖고, 조세전문가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서재익, 이경섭, 김세환, 이광영 국장, 손도종 운영지원과장 및 가족, 동료, 친구,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정민 前 광주청장을 비롯해 김광, 임성균 前 광주청장도 김 세무사의 개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올해 6월 광주청 세원분석국장을 마지막으로 37년간의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한 김재찬 세무사는 개업인사를 통해 "그동안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지난 1977년 1월 23세의 나이로 국세청에 입사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7년이란 세월이 흘러 명예퇴직을 하고, 이제는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김 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이라는 튼튼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해오다 이제는 사무실 유지와 직원
올해 6월말 광주서 소득세과장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무리 한 오상화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진2] 오 세무사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 6번길 24 화기빌딩 4층(쌍촌동 965-23)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갖고, 세무대리인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윤경도 전 광주지방회장, 허종 광주 서장, 가족 및 친지, 동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 정호경 광주지방회 부회장, 이준일 세무사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상화 세무사는 개업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바쁘신 가운데 저의 개업을 축하해 주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하신 내외빈 여러분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평생 국세청이라는 조직의 품안에서 보호와 혜택을 받아 왔는데 이제 갓 태어난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고 걸음마를 하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치듯이 스스로 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오 세무사는 "앞으로는 국세청에서 익힌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가 억
김기호(前 광주청 조사2국장) 세무사가 9일 광주광역시 서구 하남대로 706 제일메디프라자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서재익, 이경섭, 김세환, 이광영 국장, 손도종 운영지원과장 및 가족, 동료, 친구,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장과 광주 관내 세무사들도 개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6월 광주청 조사2국장을 마지막으로 30년간의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한 김 세무사는 김영록 세무사(광주지방회 부회장)와 함께 새출발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김기호 세무사는 개업인사를 통해 "그동안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와 저를 아껴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무도우미로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3] 이어 김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의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며 "공직생활에서 얻는 세법지식과 다양
[사진1] 광주지방국세청 김재찬 세원분석국장과 김기호 조사2국장이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나동균 청장을 비롯해 직원, 내.외귀빈,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국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진행됐다. 두 국장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 상영을 시청으로 시작된 퇴임식은 국민의례와 약력소개에 이어 나동균 광주청장이 각 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수하고, 격려사를 전했다. [사진2] 나동균 청장은 "오늘 우리는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젊음과 열정을 바치시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김재찬, 김기호 국장님과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그동안 노고에 광주청 직원 모두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나 청장은 "두 분께서 우리 곁을 떠나지만 국세청 곳곳에 깃든 국장님의 흔적은 가슴속에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겠다"며 "아무쪼록 두 분 국장님의 제2의 인생에서 더 큰 발전과 무한한 축복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후 퇴임사를 전한 김재찬 국장은 "저는 오늘 37년여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제2의 인생으로 향하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