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는 11일 서울 수송동 서울청사에서 서울·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합동국감을 실시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서울·중부지방국세청 간부들이 국감을 준비하고 있다.
기재부는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48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 △경제활력 강화 △민생안정 △공평과세 △조세제도 합리화를 골자로 한 ‘2015년 세법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환 부총리는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조세체계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하고자 2015년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며 “금년 세법개정안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경제활력 강화’”라고 강조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이날 회의는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법개정방향에 대한 설명이후 위원들의 토론내용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제29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에서 실시되고 있는 금번선거에서 서울지방회 총 유권자는 4,769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4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투표에 앞서 기호1번 이창규 후보, 기호2번 조용근 후보, 기호3번 손 윤 후보, 기호4번 백운찬 후보는 총회 참석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한표를 호소하며, 열띤 선거전을 벌였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백정현 세무사회감사가 세무사회선관위가 독선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피켓 시위를 벌여, 선거관리의 공정성 문제가 확산 될 전망이다. 백 감사는 11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투표함의 위탁보관, 지방회 투표함별 개표 등을 주장했다. 2년전 선거에서 전국지방회별 투표함을 섞어 개표를 진행한데 따른 문제점을 제기한 것이다. 아울러 백 감사는 선거관리위원장의 독선을 중지하고 선거소견문의 경우 후보자의 자율권을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피켓시위 과정에서는 ‘선거관리위원장의 독선’을 지적한데 대해, 백정현 감사와 이동일 선관위원장간 설전이 오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사진2] [사진3] [사진4]
30일 참여연대, 박원석·홍종학 의원 주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평과세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조세개혁 토론회’에서는 법인세율 인상, 자본소득과세 강화 등 부자증세 공방이 이어졌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한명진 기재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은 조세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전국상의 회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환수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1] 이날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골든타임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팀플레이를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제계는 창의와 협업의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실물경기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세금이 국가재정의 초석이라는데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환수 국세청장은 “자발적인 성실신고가 세수의 절대적 기반이므로 국민들이 가급적 편리하고 기분 좋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국세운영방향을 설명했다.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국세청장의 소개로 최현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