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소형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200만원→300만원 확대
정부, 부동산관계장관회의서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 임대인, 소형주택 구입시 세제상 주택수 제외 기간 2027년까지 확대 재건축조합·조합원 취득세 최대 40% 감면…재건축부담금도 폐지 생애 최초 소형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한도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025년까지 감면 후 2년 연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형주택이 아닌 12억원 이하 생애최초주택은 취득세 감면한도 200만원이 유지된다. 정부는 8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 주거안정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도심내 공급 획기적 확대,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수도권 공공택지 신속 공급 확신 부여, 서울·수도권 신규택지 발표, 주택 공급여건 개선이 골자다 . ◆민간법인, 노후주택 철거후 ‘준주택’ 건설도 취득세 중과 배제 먼저 도심내 공급 확대를 위해 용적률, 세제, 금융, 보증 지원을 통해 정비사업 사업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재건축 사업자(조합)·1주택 원조합원에 취득세를 감면한다. 대상은 규제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분양가격 12억원 이하 주택이다. 지자체가 조례로 최대 40% 범위 내에서 깎아준다. 또한 특례법 제정으로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 윤형하, 김유리 기자 기자
- 2024-08-08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