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20일 북구 노원동에 있는 ‘브라보비버대구’를 찾아 듀오데이(DuoDay)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철우 청장을 비롯해 국장, 과장,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대구청 직원들과 발달장애 사원들은 짝을 이뤄 사업장에서 판매되는 쿠키, 커피 드립백을 만들며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발달장애 사원들과 다과를 먹으며 장애인 직업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산 제품과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강동욱 브라보비버대구 대표는 “장애 인식 개선과 현장 체험 행사를 추진해 준 대구국세청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원들도 본인의 업무를 소개할 수 있었고, 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다른 직업에 대해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대구청은 지난해 9월 추석에 이어 올해 1월 설에도 ‘남산보호작업장’, ‘신애보육원’을 방문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펴오고 있다. 특히 국별로 참여 희망 직원들이 순환하면서 업무시간을 쪼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대구청 조사2국은 지난 19일 달성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소주 원료 '주정' 생산 장수기업, 자체 기술로 곡물 발효해 만든 친환경 초고순도 에탄올 생산 전자·반도체 등 첨단 소재 세정제로 사용…99.99% 순도 산업용 가스·수소·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자연을 자원으로 만드는 힘’. 1954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 주류산업의 역사를 이어오며, 국가 경제발전에 굳건한 초석이 돼 온 선도그룹이 추구하는 미래가치다. 선도그룹은 풍국주정공업을 필두로 액체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사업을 하는 선도화학과 화신화학, 산업용 가스와 특수가스를 생산하는 선도산업, 수소와 아세틸렌 사업을 하는 에스디지가 4대 축을 이루고 있다. 선도그룹의 모기업인 풍국주정공업은 1953년에 설립된 명문 장수기업으로 소주의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용 에탄올(주정)을 생산하는 주정업계 대표기업이다. 주정 사업을 토대로 안정적 매출과 견고한 이익구조로 이뤄진 풍국주정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산업용 가스, 수소 사업에 이어 최근 초고순도 무수 에탄올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주정용 에탄올에서 친환경적 공업용 에탄올로의 비즈니스 범위 확장이 그 배경이다. 에탄올 제조 기술력은 얼마나 순도를 높일 수 있느냐에 달렸다. 초고순도 에탄올은 99.99% 이상 순도와 불순물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설치 입주기업에 세무 컨설팅 제공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21일 울진군(군수·손병복)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원자력 청정 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국세청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를 설치,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신속 처리, 법인세 공제·감면 및 가업승계 세무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납부 기한 연장 등 납세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상 자금 유동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우 청장은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산단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울진군과 상시 소통체계를 강화해 입주기업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구국세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가산업단지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에서 본회 감사에 도전한다. 구 회장은 지난 1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부산지방회 종합소득세 보수교육장에서 한국세무사회 감사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 회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광회 회장은 “그동안 임원으로서 직접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마지막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라며 “본회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회로 이양해 지역을 활성화해 나가고 지방 회원들을 위한 예산 확대와 회원 보수교육의 자율화로 지방세무사회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세무사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챗GPT를 활용한 세무사 업역 확대 등 변화와 혁신으로 회무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이재만 현 부회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세관(세관장·주시경)은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챗GPT 활용방안’ 특강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소병구 AI메타버스연구원장으로부터 인공지능과 챗GPT의 이해와 전망, 챗GPT를 활용한 세관업무 적용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챗GPT 사용 실습을 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용 실습으로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놀라웠으며, 관세행정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세관은 AI 등 신기술과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신산업(로봇)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라며 “AI 기술 활용이 가능한 업무를 발굴하고 관세행정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만족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대구역에서 운영 10월까지 지하철역에서 총 4차례 세무, 법률 등 21개 분야 현장상담 대구시는 오는 13일 코레일 대구역 지하 2층에서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종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대구역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로 현장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시민 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과 상호 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10일 고령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청이 진행하는 '지역별・업종별 및 상공회의소 순회 컨설팅'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머리를 맞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힘든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기업인들이 겪는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태 고령산단 이사장은 “이 자리를 통해 기업인들이 국세행정을 조금 더 이해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반영한 국세행정이 중소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철우 청장은 다양한 주제의 숏폼 동영상을 제공한 뒤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등 폭넓은 세정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유
영덕세무서(서장·김부한)는 지난 5일 영덕군 상공인연합회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는 물가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 지역 상공인들을 만나 유용한 조세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는 한편, 세무상 어려움을 듣고 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숏폼영상 방영과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세금 포인트 제도’ 등을 안내했으며, 현장 상담을 통해 세금 궁금증을 해소했다. 영덕세무서는 앞서 지난 2월23일 영덕군 전문건설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역대 명예세무서장을 초청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김부한 서장은 “다각적인 세정지원으로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경제단체와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경주지역 3만여명의 부가가치세 예정고지를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일정 매출액 이하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예정 신고·납부 기한을 6월말까지 직권연장한다. 6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예정고지가 제외된 사업자에게는 안내 문자메시지가 오는 10일까지 개별 발송되며, 올해 1~6월 실적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인 7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예정고지가 제외된 사업자가 당초대로 예정고지를 원하는 경우 관할 세무서에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 사업자 뿐만 아니라 영세율 환급액 1천만원 미만 사업자, 우크라이나 전쟁, 튀르키예 지진 관련 지역 수출 사업자가 20일까지 환급 신고를 하면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복합 경제위기,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도 적극적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연장은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 모바일 손택스,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조속히 경영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구광회) 드림봉사단은 7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내 ‘(사)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세무사회 임원을 비롯해 15명의 드림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1천여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고 공원 주변 자연보호 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했다. 구광회 회장은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지역의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작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구지역 자영업자의 부채 규모가 3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개최한 '대구·경북 경제포럼'에서 공개된 대구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대구의 자영업 채무자는 15만1천명으로 2019년 4분기 10만명과 비교해 51.1% 증가했다. 부채 총액도 55조9천억원으로 2019년 40조8천억원보다 36.9% 늘었다. 같은 기간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수도 10만여명에서 15만천여명으로 증가했으며, 금융기관별로는 비은행권 대출 비중이 30.7%에서 33.2%로 커졌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비중이 78.6%에서 80.6%로 확대됐다. 영세 자영업자 증가로 서비스업 1인당 부채는 2019년 분기말 3억7천만원에서 2022년 3분기말 3억4천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취약 자영업자(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저신용인 경우) 비중이 부채총액 기준 7.4%에서 7.7%로 늘었고, 이들 중 저소득자 비중이 60.4%에서 74.8%로 높아졌다. 저소득 자영업자는 업황 악화로 자금조달 필요성이 커져 다수의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 관계자는 "대구 자영
대구본부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공익관세사를 위촉하고, FTA 활용 등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공익관세사는 대구세관(2명), 울산세관(1명), 구미세관(2명), 포항세관(1명) 등 6명이다. 대구세관은 공익관세사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수출단계에서 FTA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세환급·품목분류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기업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세계 경제 침체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지역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공익관세사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취임 후 처음으로 DGB대구은행을 찾아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대구 수성구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1조6천억원 규모의 서민금융 종합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9천900억원 규모의 개인차주 지원과 6천47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지원, 경영 컨설팅 확대 등 비금융 지원방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의 지원 규모를 지난해 167억원에서 올해 3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신규 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다. 특히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채널로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고 심사 프로세스 자동화로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해 저신용·저소득자 지원도 강화했다. ‘새희망홀씨대출’은 올해 1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목표로 작년 0.5%포인트 이자 감면에 이어 올해 신규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하한다. 또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 개인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가계신용대출 신규 최대 1.0%를 인하한다. 이같은 개인차주 지원은 9천900억원 규모로 실시되며 약 80억원의 금융비용 감면이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24일 김천상공회의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통해 세무행정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구청 측은 정철우 대구청장과 이상락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미애 김천세무서장 등 이 자리했으며, 감천상의 측에서는 안용우 김천상의 회장, 김기수·임락근·이명자 부회장, 심인향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천지회장과 이동희 김천제일병원 상임이사, 지역 내 주요 기업 대표 및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우 청장은 절세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세무 정보를 담은 ‘가지급금과 이별하는 방법’ 등 5개 주제의 숏폼 동영상을 제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태풍 힌남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직권 납기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을 간접적으로 공급하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을 진행해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기업 지원대책과 관련된 질의에는 “창업단계부터 지원하는 8단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대구세관(세관장·주시경)은 지역 수출입기업이 세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알면 손쉬운 세관 사용법-수출입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자에는 납세신고 도움정보, 세정 지원, FTA 활용 지원, 납세자보호관 제도 등 기업에 실효성 높은 대구세관의 지원정책 10가지가 담겼다. 특히 수출입기업이 정책의 필요성을 인식한 후 실제 활용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의 핵심 내용과 활용사례를 일목요연하게 구성했다. 대구세관은 찾아가는 상담센터, 기업지원 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들에 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서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시경 세관장은 “수요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통합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책과 최신 정보를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지역 산업계에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