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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서울청장 취임식]"서울청은 일선에 지시하는 조직아니라 도와 주는 곳"

오대식 서울청장, 올해 대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매우 중요, 절제 당부

"납세자에 대해 섬기는 자세를 견지하고, 납세자의 불평을 소중히 여겨라. !"

 

오대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25일 오후 1시30분 국세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청장 취임식에서 "납세자에게 섬기는 자세를 견지하고 납세자의 불평을 소중히 여겨 이를 업무에 반영해 나가줄 것"을 취임일성으로 밝혔다.

 

오 서울국세청장은 특히 "올해가 대선인 만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우리 5천여 서울청 전직원은 전문가적인 식견을 통해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말고, 납세자에겐 한 없이 따뜻한 세정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 서울국세청장은 "승진적체와 과도한 업무에도 불구, 활기찬 직장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치하한다"면서도 "본청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인사는 성과와 보상원칙을 지켜 발탁인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대식 서울청장은 "지방청은 일선을 지시나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 해줄일이 있는지 즉 도와주는 지원부서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이를 명심해 업무에 임해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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